반응형 밀리의서재1 불편한 편의점 1&2_나의 새벽 친구 이제 곧 태어날 하랑이 둘째는 뱃속에서부터 활동량이 장난이 아니다. 입덧이나 임당 같은 이벤트 없이 뱃속에서 건강히 자라준 것 만으로도 고마운데 순간 순간 엄마 걱정 덜어주려고 손짓 발짓으로 인사를 건네는 우리 아가. 첫째때는 100일이 훌쩍 지난 후에서야 내가 이 생명체의 엄마구나.. 라는 모성애를 느꼈다면 둘째는 정말 신기하게도 뱃속에서부터 모성애를 느낀다. 모성애도 경험에 의해 습득되는 것일까? 이제 막달이라 낮에는 졸음이 쏟아지고 밤에는 잠이 오지 않는다. 그렇다고 또렷한 정신으로 깨있는 것이 아니라서 실용서나 공부도 쉽지 않다. 그래서 잡은 책이 소설. 작년부터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있어서 이름은 익히 알고 있던 1, 2편이다. 한국판 심야 식당 같은 느낌일까? 다만 .. 2022. 9.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