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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에 매우 중요한 실물 경제 지표 6종 - ISM, 소비자심리지수, CPI, PCE, 고용지표, 실업률, 주택지수

by 열정 전파자 2023.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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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좋은 정보가 있으면 기록하고 공유하는 열정전파자 SC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투자에 매우 중요한 실물 경제 지표 6종 - ISM, 소비자심리지수, CPI, PCE, 고용지표, 실업률, 주택지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ISM 제조업 지표란?

ISM(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 제조업 지표는 전미구매자협회에서 매월 발표하는 지표다. 지수의 작성 방식은 전미구매자협회가 각 사업 회사의 구매 담당자 300여 명에게 9가지 항목에 대한 설문을 통해 조사하고, 매월 첫 번째 주 평일에 발표합니다.

신규주문, 재고, 생산, 고용, 원자재 가격, 배송 속도, 수주 잔량, 수출, 수입 등에 대해 묻는데, 이 지표가 중요한 것은 경기선행 지표의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여기서 5가지 항목을 빼서 따로 발표를 하는데 그것은 PMIpurchasing manager index(구매관리자지수)라고 하기에 ISM 제조업 지표와 PMI는 사실상 범위만 다를 뿐 같은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주식 투자를 할 때 매우 유용한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투자하는 회사가 반도체나 제조업 공정에 들어가는 중간재라고 하면, 그것이 수출되는 나라의 제조업지표를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내가 투자한 회사의 1~2분기 이후의 실적에 대해 추정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소비자심리 지수는 무엇이고 어떻게 조사하는가?

 

소비자심리지수는 설문조사로, 컨퍼런스보드CS, Conference Board와 미시간대학교 두 기관에서 발표 합니다.

미시간대학교 소비자심리 지표는 표본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는데, “1년 전에 비해 살림살이가 나아졌나? 앞으로는 어떨 것 같은가?”, “향후 국가 경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향후 5년 전망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지금 가구, TV, 냉장고 등의 내구재를 사기 좋은 때라고 생각하나?” 등을 질문합니다.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심리 지표는 표본 5,0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합니다. “당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경기는 괜찮은가?”, “그 지역의 일자리 사정은 어떠한가?”, “6개월 뒤 당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경기는 어떻게 될 것 같나?”, “6개월 뒤 당신이 사는 지역의 일자리 사정은 어떠할 거라고 보나?”, “6개월 뒤 당신의 수입은 어떻게 될 것 같은가?” 등을 묻습니다. 

미시간대는 주로 내구재 소비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컨퍼런스보드는 고용 시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보면 됩니다.

미국 경제의 70~75%가 소비이기 때문에 지수보다 소비자심리 지수가 보통은 선행합니다. 보통은 소비자심리 지수가 하락하면 지수도 내려가지만 반대로 지수가 오를 수 있는데 이 것은 소비가 아닌 생산이나 투자 쪽에서 경제를 이끌고 가는 섹터가 있기 때문입니다.

 

물가를 알 수 있는 CPI와 PCE란?

 

CPI(Consumer Price Index)

소비자 물가 지수로, 일정 시기 내에 일반 가계가 구매한 일정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을 대표적으로 모아 놓은 지수입니다. 즉, 소비자들이 일상 생활에서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지수입니다. 미국에서는 노동력통계청(Bureau of Labor Statistics)이 CPI를 발표하며, 주로 월간 또는 분기별로 발표됩니다.

PCE(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개인 소비 지출 지수로, 일정 시기 내에 가계에서 구매한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지수입니다. CPI와 비슷하게 물가 상승률을 나타내는 지수이지만, CPI는 일반적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지만 PCE는 개인 소비 지출을 측정하기 때문에 비교적 더 넓은 범위를 다루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상황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가 발표합니다. 미국 경제 분석의 주요 지표 중 하나로 사용되며, FOMC(Federal Open Market Committee)에서 통화정책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물가에 큰 영향을 끼치는 실업률과 주택지수?

 

실업률은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사람들의 비율을 나타내며, 경제가 안정되지 않을 때 실업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수요가 감소하고 생산성이 감소하게 되면서 물가 상승률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주택지수는 부동산 시장의 건전성과 주택 구매자들의 구매력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주택 시장이 안정되어 있다면 주택 가격 상승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는 가계소득이 높아지고 소비가 증가하면서 물가 상승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상으로 투자에 매우 중요한 실물 경제 지표 6종 - ISM, 소비자심리지수, CPI, PCE, 실업률, 주택지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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