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정보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열정전파자 SC입니다.
키움증권으로 미국 주식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몇일 전 키움으로부터 ADR 수수료가 발생되었으니 수수료를 청구하겠다는 통지를 받아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ADR 주식에 대한 뜻을 정리하고 투자자 입장에서 유리한 점과 불리한 점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ADR이 무슨 뜻인가요?
An American depositary receipt (ADR) is a certificate issued by a U.S. bank that represents shares in foreign stock. ADRs trade on American stock exchanges. ADRs and their dividends are priced in U.S. dollars. ADRs represent an easy, liquid way for U.S. investors to own foreign stocks.
ADR은 American Depositary Receipts의 약자(미국 주식 예탁증서)로 미국 은행이 발행하는 증서를 뜻합니다.
주식예탁증서(DR, Depositary Receipts)는 다국적 기업이 해외 증권 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는 경우, 예상되는 발행 및 유통상의 문제를 고려하여 원주는 본국에 소재한 금융기관에 보관하고, 해외 투자자에게는 원주에 대한 소유권을 인정하는 표시로서 발행하는 증서입니다.
이를 통해서 미국 기업이 아닌 해외 기업의 주식이 미국 시장에서도 거래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주식예탁증서는 발행 시장에 따라 구분하며 유럽 시장에서 발행하는 것을 EDR, 미국과 유럽 등 복수 시장에서 동시에 발행하는 경우 GDR(Global Depositary Receipts)이라고 부릅니다.
ADR이 투자자에게 유리한 점은 무엇인가요?
미국 시장에서 거래되기 때문에 배당금이나 주가는 US달러로 표시가 되며 미국 기업과 같은 방식으로 거래되기에 세계에서 가장 큰 자본 시장인 미국에서 쉽게 거래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ADR 발행을 통해 미국 증시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ADR로는 중국의 테슬라라고 불리는 NIO가 있지요. 저는 중국 시장 내 전기차 시장을 보고 NIO에 장기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만 중국 리스크 등으로 주가가 안정적이지 못한 상황인 것이 안타깝습니다.
NIO https://www.cnbc.com/quotes/?symbol=NIO&__source=iosappshare%7Ccom.apple.UIKit.activity.CopyToPasteboard
ADR이 투자자에게 불리한 점은 무엇인가요?
나라별 세법에 따른 배당금 축소
각 국가마다 세법이 다르기 때문에 배당금에 대한 원천세(Withholding Tax)의 비율이 다릅니다. 이에 따라 투자 하시는 나라의 세법에 따른 배당 이익률 감소가 예상되오니 배당금을 위한 ADR투자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각 나라의 환율 변동성
ADR 주식의 주가는 상장된 해당 국가의 시장 가격을 미국 달러로 변동되어 표시되기 때문에 환율에 따른 가격변동성이 큽니다. 따라서 이 또한 투자자 입장에서는 리스크로 보실 수 있습니다.
ADR 보유 수수료 발생
국내에서 이런 ADR 주식을 거래하실 때는 보유만 하시더라도 수수료가 부과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거래 수수료는 정해진 률은 없지만 보관 수수료를 미국에서 국내 증권사에 청구를 하고, 국내 증권사는 개개인의 계좌에 있는 예수금에서 수수료를 차감해버립니다.
결론
ADR 주식은 보유 수수료, 환율 변동성, 세금 변동성 등을 다 만회하는 좋은 우량 주식일 경우에만 투자를 해야하며 배당 이익보다는 차익거래를 기대하는 주식이여야 합니다.
참고 사이트
https://www.marketwatch.com/tools/markets/american-depository-receipt-stocks/a-z
이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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