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코로나19 - 영국 총리 및 강경화 장관 반응

 

 

안녕하세요.

 

영국은 2019년 10월 기준 명목 GDP 6위 국가로 인구수는 우리나라와 비슷하지만 경제 규모가 굉장히 크고 우리가 선진국이라고 굳게 믿고 배우려고 했던 나라입니다.

 

 

 

 

하지만 지난주 목요일 영국 총리가 코로나 19 바이러스 관련했던 말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PA-MsoqRY5k?t=64

Johnson: many more people will lose loved ones to coronavirus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을 것이다. 

 

결국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인간 의료 시스템상으로는 관리가 되지 않으며 자연스레 전염이 되어 사망과 백신이 생기게 되는 전염병 중 하나라고 치부해 버렸습니다.

 

 

반면, 정 반대로 움직이는 나라가 바로 한국입니다.

투명성과 신속성을 바탕으로 추격 관리를 하면서 바이러스 질병을 철저하게 관리하여 국민 건강을 챙기겠다는 정책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최근 BBC와 인터뷰를 한 강경화 장관의 인터뷰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강경화 장관이 BBC와 했던 인터뷰를 보면 정말 명료하고 자신감 있게 한국에서 신속하고 투명하게 정보 공유 및 추격 진료 관리를 하는 내용을 공유하고, 현재 한국은 확진자의 수가 감소하고 있음을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이 질병 관리는 한국 안에서 만의 일만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한국이 외국 의존도가 높고 해외 이동이 많은 국민이기에 전 세계와 정보를 공유할 의지가 있다고 거듭 이야기했습니다. (정말 대인배의 모습이죠)

 

그리고 인터뷰 말미에 덧붙이고 싶은 말이 있다면서 아래와 같이 말합니다.

 

 

 

 

"한 가지, 나는 세계 각국의 정부에게 지적하고 싶은 것이 있다.
우리는 패닉 상태에 대해서도 대비해야 한다.
나는 각국의 정부가 이 부분에 대해 냉철하게 대응하며 
증거와 과학에만 기초하여 일을 진행해야 한다고 본다.
바이러스의 확산은 순식간에 공포와 혐오의 확산으로 뒤바뀔 수 있다.
나는 현재 한국인뿐만 아니라, 아시아인들에 대한 인종차별 보고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받고 있다.
보고에 따르면 아시안들은 현재 많은 나라들에서 언어폭력은 물론 물리적인 폭력을 당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정부는 이런 종류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책임을 져야 한다.
왜냐하면 그런 일은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협력의 정신을 만드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아래는 트윗에서 반응 모음입니다. 

 

 

 

 

 

 

 

5분간 한국 외교부 장관이 말하는 것을 지켜봤는데, 그녀가 영국 총리였으면 좋겠다.

 

 

 

 

 

 

 

님들한텐 쉬운 일이겠죠. 제대로 일하는 정부를 갖고 있잖아요.

 

 

 

 

 

 

지난 3주간 이 프로에서 정말 훌륭한 세 사람을 보았다.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는 외교부 장관이고 모두 여자였다. 

많은 것을 알고, 침착하며, 설득력이 있었다. 

반면 우리는 모국어로 쓸데없는 소리만 늘어놓는 트럼프와 보리스 존슨을 갖고 있다. 

더 많은 여성들이 권력을 잡아야 해.

 

 

 

 

 

 

 

 

 

우리가 몇 달만 한국 외교부 장관을 빌려오면 안 될까?

 

 

 

 

 

 

 

 

보리스 존슨아. 한국은 너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을 거야. 

그들은 너한테 국가를 어떻게 가동해야 하는지 알려줄 수 있거든. 

그들은 하루에 10000건의 검사를 진행하고, 지금까지 사망자는 66명에 불과해. 

그것이 자본주의 경제이고, 그것의 답은 '죽음'이나 '집단면역'같은 게 아니야.

 

 

 

 

 

 

 

이 여성과 한국은 훌륭해. 

우리는 이 전염병에 대한 그들의 선례를 따를 필요가 있고 

다음을 대비할 필요가 있어. 

아시아인들에 대한 부끄러운 차별도 멈춰. 

그들은 아마도 해답을 가지고 있어.

 

 

 

 

 

 

정말 훌륭한 인터뷰야. 유익하고, 침착하며, 명료해. 

모두에게 딱 맞는 모델은 없고, 서양의 정부들은 패닉 상태에 빠져선 안된다. 

 

 

 

 

 

 

 

그녀는 너무 논리 정연하고 똑똑해서 

나는 그 어느 때보다 우리 정부에 대해 굴욕감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점점 더 퇴보해가는 

우리 사회에서 외국인들을 향한 끔찍한 무지가 퍼지고 있다는 점도. 

 

 

 

 

 

 

침착하며 분별력이 있는, 얼마나 인상적인 리더십인지. 

 

 

 

 

 

 

 

한국은 코로나바이러스의 가장 심각한 상황을 끝내가고 있어. 

한국 정부는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매우 단호한 행동을 취했었다. 

우리에게도 저 여성과 같은 역량을 지닌 장관들만 있으면 될 텐데. 

이 인터뷰는 다음 코브라 회의에서 재생되어야 한다. 

(*코브라 회의 : 영국 정부의 비상대책회의)

 

 

 

 

 

 

 

그것은 한국이 좋은 리더십을 가지고 상황을 잘 통제했기 때문이야.

 

 

 

 

 

 

 

그녀는 분명하고 명료해. 이제 핸콕(영국 복지부 장관)의 말을 들어보고 있다. 

분명하지도 않고 헛소리만 하고 있어.

 

 

 

 

 

 

 

명확하고 정확한 답변들이 나온 매우 인상적인 인터뷰다. 

특히 나중에 같은 프로그램에 나온 나온 맷 핸콕과 비교가 되었다.

 

 

 

 

 

 

 

동영상을 계속 보고 있다. 그녀는 정말 훌륭하다. 

 

 

 

 

 

 

 

한국 정부의 존경받을만한 행동이다. 

왜 우리는 최소한 그 모델을 따르려 노력하지 않는 걸까요? 

아 나도 알아요, 우리는 진단 키트들도 충분하지 않죠.  

 

 

 

 

 

 

 

 

 

그녀가 진정한 장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