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정보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열정전파자 SC입니다.
신문이나 뉴스를 보다보면 명품소비가 늘고, 고가의 아파트들은 지속적으로 신고가를 기록하고, 주식이나 코인으로 수백억을 번 부자들의 소식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또 장바구니 물가도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고 있죠.
그만큼 제 지갑 속에 있는 돈의 가치가 점점 떨어짐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공식적으로 우리나라 안에 통화량이 얼마나 있는지, 현재 내가 가진 돈의 가치는 얼마나 떨어지고 있는지를 알기 위한 지수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바로 한국은행에서 정의하는 통화량 지수로 알 수 있습니다.
이 통화량 지수는 협의통화(M1)와 광의통화(M2)로 나뉘는데요.
협의통화(M1)는 말 그대로 좁은 의미의 돈으로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현금 및 예금의 양을 뜻하고,
광의통화(M2)는 넓은 의미의 돈으로 M1+만기 2년 미만 정기예적금 등 약간의 이자만 포기하면 현금화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포함하는 돈의 양을 뜻 합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인 ECOS 홈페이지에서 2달 전 지수를 확인할 수 있어 현재는 6월말까지의 지수 확인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https://ecos.bok.or.kr/
2014년부터 현재까지 시중에 현금으로 돌아다니는 돈의 늘어나는 속도 보이시나요? 2014년부터 3년간 10~20% 사이로 움직이다가 그 다음 3년은 10%아래로 잠시 떨어졌었지만 코로나 팬데믹 이후 20%이상으로 껑충 뛰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래프로 보면 더 실감이 납니다.
파란색 실선이 M1 협의 통화양이며 노란색은 전년동기 대비해서 얼마나 오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그래프 입니다.
즉, 파란색이 올라간 만큼 제가 가진 자산이나 돈의 가치가 그만큼 떨어졌다는 말이지요.
결론
현금의 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니 물가는 우상향을 할 수 밖에 없고 돈의 가치는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돈으로만 가지고 있는 것이 굉장히 위험할 수 있으며, 동산 부동산의 가격은 계속 오를 수 밖에 없다는 것 입니다.
이렇게 통화량 증감을 매달 확인하여 현재 나의 월급, 예금 등의 현금성 자산뿐 아니라 동산, 부동산 등 현물자산의 가치를 판단하여 미래를 준비하고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도 긴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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