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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크리스털 팰리스 - 프랑스가 에펠탑을 만들게한 충격적인 건축물

열정 전파자 2024. 6. 2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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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 Palace, giant glass-and-iron exhibition hall in Hyde Park, London, that housed the Great Exhibition of 1851. The structure was taken down and rebuilt (1852–54) at Sydenham Hill (now in the borough of Bromley), at which site it survived until 1936.

1851년, 영국에서는 프랑스에 큰 충격을 주는 박람회가 열립니다. 당시 영국은 산업혁명을 통해 기술력과 생산력이 엄청나게 발전을 한 상태였어요. 영국은 박람회를 통해 이것을 만방에 과시하고 싶었던 거죠. 어떻게 알릴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거대한 건물을 짓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크리스털 팰리스Crystal Palace입니다. 이것은 쉽게 생각하면 유리로 만든 거대한 온실이에요. 철골로 뼈대를 만들고 거기에 유리를 끼워 엄청난 규모의 온실을 만들죠. 그 크기가 얼마나 컸는가 하면 전체 면적이 축구장 11개 넓이 정도이고, 높이는 3층 정도 되었다고 해요.

<최준영의 교과서 밖 인물 연구소>, 최준영




그런데 영국은 이 거대한 건물을 단 몇 달 만에 짓습니다. 더 놀라운 건 그렇게 넓은 건물에 기둥이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오늘날 생각해도 정말 놀라운 기술인 거죠.

  이렇게 영국은 산업혁명을 통해 유리와 철강을 이용한 거대한 건물을 지을 수 있는 기술이 있다고 마음껏 과시합니다. 산업혁명에 대해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지만 유리와 철강의 사용을 자유롭게 해 준 것은 산업혁명의 큰 성과였죠. 영국이 이렇게 잘난 척하니 라이벌인 프랑스가 여기에 맞서 우리도 무언가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최준영의 교과서 밖 인물 연구소>, 최준영





참고 사이트

https://www.britannica.com/topic/Crystal-Palace-building-London

Crystal Palace | Description, History, & Facts

Crystal Palace, giant glass-and-iron exhibition hall in Hyde Park, London, that housed the Great Exhibition of 1851. The structure was taken down and rebuilt (1852–54) at Sydenham Hill (now in the borough of Bromley), at which site it survived until 1936

www.britanni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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